[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5월부터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 내 고객쉼터 일부를 활용해 미니 북카페를 운영한다.
민원소통과는 민원접수, 여권발급, 자동차등록 등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민원서류를 처리하는 부서로서, 1일 평균 2~3백여 명의 민원인이 찾는 곳이다.
이번에 조성한 북카페는 민원신청과 발급까지 민원인이 대기하는 시간에 휴식 과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현재 민원소통과 내에 설치되어 있는 고객쉼터에는 최근 문을 연 민원인 수유실과 함께 팩스, 휴대폰충전, 인터넷 등이 가능한 셀프 민원실이 있다.
이번에 북카페를 추가함으로써 실속 있고 특색 있는 민원인 편의시설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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