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일 남하면 산포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남하면 산포마을 최봉수(64세) 농가는 이날 경작하는 논 0.4ha에 조생종인 해담쌀 이앙으로 올해 본격적인 농사 시작을 알렸다.
해담쌀은 기상이변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되면 추석 전인 8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로 지난해보다 152ha 감소한 4,164ha에서 약2만 2천 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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