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1차 추경예산 329억원 증액 5,796억원 편성
남해군, 1차 추경예산 329억원 증액 5,796억원 편성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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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11일 개회한 제241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5,796억원으로 당초예산보다 329억원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긴급재난지원에 126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에 16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에 3억 9천만원, 남해화폐 화전 발행에 8억 5천만원, 소상공인 환경개선 및 다중이용시설 지원에 2억 2천만원, 음압구급차 구입에 2억원, 하반기 유행에 대비한 마스크 구입 등에 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또 이외에도 어촌뉴딜 5개 사업에 152억 7천만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14억 3천만원, 군단위 LPG배관망 사업에 18억 7천만원 등을 편성해 농어촌 지역 선진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재정안정화 적립기금 128억원, 청사건립특별회계 전출금 60억원, 경상경비를 포함한 절감예산 19억원 등 235억원을 가용재원으로 편성했다.

한편,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안은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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