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14일 13개 수출업체 대표가 모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수출촉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무역협회 김인상 수출현장 MC전문위원이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수출방향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남해군은 수출분야 추진사업으로 현재 청도시 천안수마청 빌딩 내에 하동군, 구례군과 공동 출연해 3개 실 106㎡ 면적의 중국통상사무소(소장 윤주각)를 설치하고 이달 중 전시제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현재 제품전시 예정업체는 8개 업체, 32개 품목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해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있었지만, 올해 수출은 목표금액 2백만달러 중 84만달러, 42%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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