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29일 마감
진주시,‘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29일 마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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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을 오는 29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3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는 경남최초“진주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다.

시는 앞서 신청한 업소 중 미 지급한 업소와  29일까지 신청할 예상 업체를  포함하면 총 6500여개 업소에 82억 원이 지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서, 매출감소 및 휴업에 따른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5월 29일까지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최근 수도권 클럽 이용자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으로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위험에 따라 다음달 7일까지 휴업하는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휴업일수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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