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준영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 한 달간 맞춤형 온실가스(에너지) 진단·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진단·컨설팅은 관내 가정, 상가, 학교 등으로 가정, 상가의 전기, 가스, 상수도 등에 대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등 온실가스가 감축될 수 있도록 전자제품별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시설개선, 관리방법 변경 등을 안내하여 실질적인 저감 방법을 제시한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전 접수는 9월까지 함양군청 도시환경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목표 가구는 가정 70곳, 상가 5곳으로 총 75곳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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