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정 관리계획인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거창군 하수정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20년 단위로 계획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거창군 전역을 대상으로 약 15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최종 환경부 승인을 받은 후 세부 하수도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우 시 하수관리 대책, 하수도 악취 저감계획, 소규모하수도 운영 효율화 계획, 기존 하수처리시설 노후화에 따른 재건축 계획 등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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