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안의면을 중심으로 관내 200여ha 논에서 친환경 벼를 재배하고 있다.
친환경 벼 재배는 200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0여년 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친환경재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용추농업회사법인 양기조 대표의 친환경농업대 대한 강한 집념과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
군은 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군에서 매년 친환경농자재, 인증수수료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금년에도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제초용 왕우렁이를 지원했다.
또한 앞으로 안의면 뿐만 아니라 다른 읍·면에도 벼 친환경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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