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역주민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남도 정신건강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경남도민이 느끼는 불안감 경험률은 약 80%, 우울감 경험률은 약 40%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불안감 및 우울감을 경험한 확진자, 자가격리자, 격리해제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화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