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나서
진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8.1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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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시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조사이다.

조사방식은 질병관리본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사전 통보 후,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과 올해 한시적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관련 문항을 포함한 총18개 영역 142개 문항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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