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500ha, 24개소 들녘에 2차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호우,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이 일부 발생하고 있어 8월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군은 벼 병해충 예방차원에서 이미 4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내기 전 육묘상자처리제를 농가에 배부 처리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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