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인모 군수 감악산 현장점검 나서
거창군, 구인모 군수 감악산 현장점검 나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10.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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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가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이하 체험장)을 방문해 화초 생육상황과 관광객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거창군수, 경제산업국장, 산림과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감악산 체험장에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 아스타, 구절초 등 가을꽃이 만개한 체험장은 자발적 SNS 바이럴마케팅 효과로 지난 추석 연휴동안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여행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군에서는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 포토존, 차박(차량숙박)시설 등 현장 점검사항을 조속히 보완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감악산 정상의 약초를 활용한 항노화제품 개발과 지역주민이 체험하는 항노화 건강증진 시책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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