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민선7기 출범이후 첫 정기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5급 4명, 지도관 1명, 6급 8명을 비롯한 21명의 승진인사와 122명의 전보인사로 모두 158명 규모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업무실적, 연공서열, 직렬별 안배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인사에서 기획감사실 예산담당에 군의 위상에 걸맞은 재정 확보를 위해서 연공서열을 파괴한 젊고 유능한 공무원을 발령해 7000억 예산시대 달성하기 위한 민선7기 군정 철학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첫 정기인사를 통해 거창군 공무원이 긍정적 사고로 업무처리를 하고 정말 친절하고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