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2020년 원어민 전화영어 지원사업을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서민자녀들의 학력 향상은 물론 가정에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 여민동락 카드를 발급받았거나 여민동락 카드를 발급받지 않았더라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 해당하며, 관내 거주하는 가구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신청은 의령군청 행정과(055-570-2142)로 방문하면 되고, 신청한 학생은 지정된 교육기관(민트영어영남본부)에 우선 본인부담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1인 20만원 한도 내에서 수강료 전액을 지원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교육관련 문의는 민트영어영남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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