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작은학교살리기 설명회 개최
남해군, 작은학교살리기 설명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16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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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오는 21일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전·입학설명회’를 상주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과 학교를 살리기 위해 전국최초 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교육청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해군은 올해 경남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을 둔 전입세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남해군이 임대형 공공주택 및 커뮤니티공간을 신축하고, 학교는 천혜의 남해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7억원으로 도비 5억원, 군비 7억원, 경상남도교육청 예산 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남해군, 상주초, 남해교육지원청, 상주면의 4명의 공동위원장과 총동창회, 학부모회, 지역대표(이장단, 연합청년회) 5명의 당연직 위원, 전문가(건축, 디자인)2인 위촉직 위원으로 총11명의 “남해군-상주면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 논의, 입주자 모집 기준 확정, 역할 부여 및 적극적인 소통·협력에 의한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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