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양군 집중 방역 총력전
코로나19 ,함양군 집중 방역 총력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11.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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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4일 연속 300명대(343명→363명→386명→330명)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진 상황으로 군 관계자들은 긴급 방역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지난 2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현옥 부군수 주재 특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군수는 수도권 2단계 상향 건의 등 엄중한 상황으로 우리군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군 자체 강화된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방역에 대한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에게 심기일전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관내 중점관리시설 775개소, 일반관리시설 261개소,   종교시설 150개소, 대중교통 12개소, 기타시설(감염취약시설 등) 156개소에 대해서 긴급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의 외부 활동으로 인한 감염 시 크나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21개소 470여명의 종사자에 대해 지난 20일 일제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전원음성으로 나왔다.

또한,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1개반 9명의 방역단을 구성하여 매일 한마음 APT 외 18개 공동주택 및 관공서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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