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국내 제1호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받아 해발 800m의 청정 지리산에서 생산된 휴대용 하동 공기캔이 첫 선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휴대용 공기에 관한 의약외품 품목허가 취득과 제조업 신고를 마친 ㈜하동바이탈러티에어사가 허가 이후 2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4일부터 공기캔 ‘지리에어’ 판매를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바이탈러티에어는 의약외품 품목허가 취득 이후 허가된 공정 기준과 시험방법을 거치고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지리에어’ 3ℓ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공기캔은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판매되고 있다.
내주부터는 관내 알프스푸드마켓, 화개면 캔싱턴리조트, 청암면 비바체리조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