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면, 행복보금자리 20호 입주
하동 옥종면, 행복보금자리 20호 입주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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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 옥종면의 ‘행복릴레이 사랑愛보금자리사업’이 3년 4개월 만에 20호 입주를 돌파했다.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재희)와 (사)옥종사랑후원회(회장 박태옥)는 지난 22일 옥종면 추동마을 50대 독거장년가구에 행복보금자리 20호를 마무리하고 입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보금자리 20호에 입주한 장모씨(54)는 지난해 10월 16일 주택 화재로 본채가 전소되면서 모친마저 잃고 실의에 빠진 체 인근 단양장씨 제각에서 약 3개월간 생활해왔다.

행복보금자리 20호는 지난해 12월 4일 착공해 지난 22일 방 1칸, 거실 겸 부엌, 화장실 1칸을 갖춘 54㎡(약 16평) 규모의 신축 주택을 건립을 마무리했다.

행복보금자리사업은 옥종면과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손을 잡고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신축해 입주자에게 제공하는 주거환경복지서비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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