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학동 삼성궁‘경남 10선’선정
하동군, 청학동 삼성궁‘경남 10선’선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2.03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청학동 삼성궁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선정한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은 코로나 시대 여행지 방역을 일상화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도내 야외 관광지를 대상으로 매력도, 지속가능성, 접근성, 편의성, 방역 및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

안심나들이 10선에 오른 삼성궁은 고조선의 역사를 간직한 하동의 대표 관광지로서 한국 문화의 대표성과 상징성, 역사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해 지역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삼성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SNS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행자들의 치유 공간으로 유명해지면서 전 세대가 찾는 언택트 여행지로 부각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삼성궁은 이번 ‘경남 안심나들이 10선’ 선정으로 방역 안전과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갖춘 관광지로 인정받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