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마도지구 어촌뉴딜사업 추진 협약 체결
하동군, 마도지구 어촌뉴딜사업 추진 협약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2.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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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3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2021년 금성면 연막항 마도지구 어촌뉴딜300사업 및 청암면 하동호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동군에서 윤상기 군수와 이광재 해양수산과장,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강동화 경남지역본부장과 조현욱 하동·남해지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연막항 마도지구 어촌뉴딜300사업에 68억 9000만원, 하동호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에 31억 4000만원 등 100억원 규모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사업을 총괄하면서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농어촌공사는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본계획 수립에서 설계, 공사, 준공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을 맡는다.

  연막항 마도지구는 2021∼2023년 3년간 호안·계류시설 등 어항시설 정비 사업과 함께 마도의 삼각주를 활용한 생태체험공간이 조성되고, 하동호는 인공산란장, 어선계류장 방류사업 등의 어업 작업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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