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진주시, 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7.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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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치매 환자 쉼터 운영을 지난 6월 재개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쉼터는 대상자에게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여 인지기능을 증진 및 유지하고 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쉼터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등급자 등이다.

쉼터는 인지재활을 위해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술치료 △VR체험 등도 병행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증상 지연을 위해 ‘가가호호 가정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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