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추경안 353억원 증액 5560억원 편성 의회 제출
산청군,추경안 353억원 증액 5560억원 편성 의회 제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8.3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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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은 5560억원 규모로 지난 1회 추경예산 5207억원 보다 353억원(6.78%)이 늘어났다.

본예산과 대비하면 548억원(10.9%)이 증액된 것으로 이는 역대 최대 예산규모다.

산청군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저소득층 추가 국민 지원금을 긴급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숙원사업 등 민생 안정에 역점을 뒀다.

산청군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9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산청군의회 제276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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