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함양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09.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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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70% 이상이 가을철에 집중 발생한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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