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서각 전시회 개최
산청군, 서각 전시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0.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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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무소리 서각연구회(회장 추정 최호림씨)가 가을을 맞아 회원전을 연다.

나무소리서각연구회는 오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 ‘순이진이 갤러리’에서 11번째 문자새김전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청군문화예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군은 지역주민들과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시에는 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배우고 익힌 서각 작품 45점이 출품된다.

  나무소리서각연구회는 소헌 구지하 회장을 중심으로 아버지이자 스승인 서각 명장 우담 구성본 선생 등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나무소리 서각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 소헌 구지하 선생은 서각 명장인 아버지 우담 구성본 선생의 진전을 이어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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