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6일 함양군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과(소)단위로 진행된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직원 17명이 참여해 함양군 서하면 오현마을에 위치한 곶감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곶감 원료감 수확에 구슬땀을 쏟았다.
강승제 부군수는 “하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인력부족으로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 일처럼 생각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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