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임금님께 진상한 함양곶감 생산이 한창인 가운데 서춘수 군수는 지난 14일 곶감주산지인 서하면과 서상면, 백전면 곶감 생산농가를 방문해 감을 깎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청정지역으로 밤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곶감을 생산하는데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함양곶감은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춘수 군수는 이날 곶감 생산농가를 찾아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명품 함양곶감 생산은 물론 판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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