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을 통해 직불금 125억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불 대상은 자격요건이 검증된 7700여 농가, 5619ha다.
직불금 대상 면적이 0.5ha 미만이면서 일정 요건을 갖춘 농가에게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대상은 3900여 명이다.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대상은 3800여 명이다.
산청군은 읍면별로 지급계좌 검증, 준수사항 위반에 따른 감액대상 농가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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