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0일 북상면 빙기실마을이 경상남도가 추최하고 경상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제1회 경상남도 마을경진대회’에서 전체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활동을 권장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남 18개 시‧군‧구별 대표마을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마을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우열을 가렸다.
빙기실마을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서로 돌보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돌봄자격과 미용자격을 취득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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