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합동설계단을 구성, 내년에 시행할 171억원 규모의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내년 2월11일까지 운영되며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24명 3개 반으로 구성된다.
설계단은 각 읍·면의 주민숙원사업 등 총 392건 171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 작업을 내년 2월초까지 완료해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발주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1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담당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 설계 업무능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