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석면, 쓰레기 무단투기장 소공원으로 조성
진주 명석면, 쓰레기 무단투기장 소공원으로 조성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2.2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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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명석면은 국도 3호선 진입로 주변 우수천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풀로 미관을 해치던 곳을 소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에 조성된 소공원은 국도 3호선에서 명석면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하여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잡풀을 제거하고 왕벚나무 외 6종의 교목류, 관목류 150주와 영산홍 외 초화류 410주를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공원 내에는 팔각정자와 야외운동기구 3종도 함께 설치하여 작은 공간이지만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근처 주민뿐만 아니라 예식장과 병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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