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행복드림센터’설계 당선작 발표’… 8월 착공, 2023년 준공 예정
진주시,‘행복드림센터’설계 당선작 발표’… 8월 착공, 2023년 준공 예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1.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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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행복드림센터’(근로자복지시설)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이색 건축사사무소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드림센터는 뿌리산단 입주기업체와 노동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복지증진, 기업활동 지원 등을 아우르는 시설이다. 

총공사비 94억 원을 투입하여 정촌면 예하리 뿌리산단 지원시설용지 7031㎡ 부지에 연면적 약 3000㎡ 규모로   2022년 8월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설계 공모에는 총 9개 작품이 출품돼 지난 12월 22일 기술심사와 23일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 포함 5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그 외 입상작으로는 건축사사무소 하, ㈜건축사사무소 에프엘아키텍츠, 공동응모팀인 ㈜스튜디오 이즘 건축사사무소와 ㈜창목종합건축사사무소, 에스피엘케이 건축사 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이색 건축사사무소에는 4억 7700만 원 상당의 설계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나머지 작품에는 순서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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