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과 산청소방서가 북부권역 소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서 119지역대’를 건립한다.
군과 소방서는 오는 2023년 초 완공을 목표로 ‘금서 119지역대’ 건립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금서 119지역대는 총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금서면 주상리 일원에 지상2층 1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금서 119지역대는 연면적 800㎡, 부지면적 1841㎡ 규모다. 소방인력 15명, 차량 3대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금서면과 생초면, 오부면 등을 관할하게 된다.
금서 119지역대가 완공되면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약초축제, 2023년 산청엑스포 등으로 인한 소방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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