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경남 산청군을 찾아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연시회에 참석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연시회는 산청읍 병정리의 한 과수농장에서 박 청장을 비롯해 이재근 산청군수와 정재민 경남도농업기술원장, 지역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과수잔가지나 고춧대 등의 부산물을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로터리(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하는 하는 방법을 말한다.
한편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연말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종합평가회’에서 재해·식량작물 병해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농업센터는 농업 기상재해 대응 업무추진 실적과 재해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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