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옛 영남백화점 현장 점검...내년말 준공 목표
진주시, 옛 영남백화점 현장 점검...내년말 준공 목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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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시장 조규일)는 지난 22일 철거 중인 옛 영남백화점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원도심지인 인사동에 자리한 옛 영남백화점은 1991년 백화점으로 개점했으나  1992년 경영 악화로 영업이 중단된 이후 30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왔다.

 더구나 2019년 1월에는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까지 발생하는 등 위험건축물로 전락해 인근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옛 영남백화점이 철거된 후에 설치되는 ‘진주시 다목적 아동·복지센터’는 24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7078㎡ 규모로 영유아 놀이체험실, 어린이 건강꿈동산, 장난감은행, 작은 도서관 등의 아동복지시설과 성북동 행정복지센터, 80면의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진주시 다목적 아동·복지센터’는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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