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 치매행복마을 현판식 가져
남해군 , 치매행복마을 현판식 가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3.22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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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022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된 이동면 금평마을과 창선면 서대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치매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행복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 등이 포함된 주거안전키트와 인적사항 및 주요병력 등이 기록된 안전신분증을 배부하여, 치매예방뿐 아니라 치매행복마을 주민의 안전한 생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행복마을로 지정한 이동면 금평마을, 창선면 서대마을 등을 포함하여, 읍·면별 총 10개 마을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와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기타 치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치매안심센터(055-860-8791)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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