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 실시
함양군,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 실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2.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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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지역기후와 토양에 맞는 품종과 품질 균일화 등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 연구회원들을 중심으로 관심있는 농가 20여명이 참석하여 21년에 품종별 비교 전시포에서 생산된 고구마의 품종별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함양군 기후와 토양에 맞는 품종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에서 많이 생산되는 일본계 품종인 베니하루까, 안노베니등을 대체 할 수 있는 국내육성품종 소담미, 호감미, 보드레미등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으며 시장성이 확보되어 22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하여 재배할 예정이다.

 교육 마지막 순서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고구마 정식기 시연회도 병행했는데 기존기계 대비 수평심기가 잘되고 고구마 순이 일정하지 않아도 정식이 잘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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