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상대동 자전거동호회(회장 장연수)는 지난 8일 동호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대동 진주자전거교육장에서 봄맞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 환경순찰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를 이용한 도심 취약지 및 생활 주변의 환경정비를 진행하면서 자전거교육장과 상대녹지대 인근의 자전거 시설물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봄을 맞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자전거 타기 방법을 홍보했다.
상대동 자전거동호회는 진주시민의 생활편익, 건강증진, 여가활동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금요일마다 정기 라이딩 후 관내 환경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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