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생비량면 산청산림농원에서 권수덕-김근자 부부가 갓 수확한 산마늘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산청에서 수확되는 산마늘과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순 등 산나물은 지리산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 등 영향소가 풍부하다.
현재 산청군에서는 약 200여 농가에서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약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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