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2023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병철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2359억 원 보다 20% 상승한 2831억 원으로 정했다.
이에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 및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확보대책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2023년도 국‧도비 확보대상 사업으로는 농촌협약, 구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군북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발굴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군은 중앙부처와 경상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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