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감국묘목을 기부했다.
센터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과 50인 이상 거주 사회복지시설에 감국묘목 3000주를 전달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위탁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현재 7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감국묘목은 육묘사업단이 재배한 것으로 묘목 1만주 가운데 7000주는 사업단의 수익창출을 위해 자체 식재하고 남은 3000주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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