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남해군 소재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화장실 개선 등 점포경영환경개선과 기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개선, 제품포장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활성과 지역경제팀055-860-319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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