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치매안심센터는 1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치매 어르신 건강지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지키기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 720명과 치매등록 의료급여 어르신 146명이다.
센터 직원들은 7월 폭염에 대비해 치매 어르신 가정에 직접 찾아 폭염 예방활동과 함께 햇빛 차단 모자·폭염예방 영양음료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살피며 치매약 복용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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