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9일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뻔뻔(FUN)한 마켓 with 우리끼리미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끼리미수다, 늘봄공방, 용남고·용남중·서포초 등 다양한 단체에서 체험 및 전시부스 44개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컵을 제공하지 않고 개인 텀블러 지참을 요청하는 등 환경지킴이 행사로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리끼리 미수다는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수익금 일부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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