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가 지난 26일 거창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거창읍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시범마을 ‘환경체험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고자 ‘탄소중립의 이해와 과제’와 ‘주민이 함께 그리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을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생활 속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친환경제품 및 재활용제품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참석자들은 EM 발효액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와 폐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폐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등을 직접 실습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샛강의 생명의 살리기 운동 등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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