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함안군,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개최
[포토뉴스] 함안군,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9.27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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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공설운동장 마사구장에서 열린 제18회 함안 전국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기는 백두급‧한강급‧태백급 총 3체급으로 나눠 조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22~23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24일(토) 오전 개회식 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특히, 24일에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승률 98%의 갑두(의령)과 전국대회를 첫 출전하는 특별(진주)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돼 관객석에서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백두급 경기에서는 승률 98%의 갑두(의령)이 7분 2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으며, 2위는 용마(창녕), 3위는 완쓰리(청도), 4위는 진주하모(진주)가 차지했다. 

 한강급 1위는 풍산(의령)과 장총(김해)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파란(의령), 4위에는 우관우(의령)이 차지했다. 

또한, 태백급 1위에는 태검(의령)이 우승했다. 2위는 제이투(청도), 3위는 명문(창녕), 4위는 용두(청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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