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함안군 악양둑방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안군은 법수면 윤외리 일원 악양둑방길 6.5km와 둔치 13ha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댑싸리 등 6종의 꽃으로 관광단지를 조성했다.
올해꽃 경관단지는 태풍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다름없이 꽃이 만개해 사진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이달 20일까지 약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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