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친환경생태농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제12회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 주관하고 선정하는 친환경생태농업 우수시군 평가는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시군의 발굴 및 시상으로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인증면적, 의무자조금, 단지조성, 도전략품목 육성, 공익형직불제 추진 실적 등 12개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수상시군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산청군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교부받는다. 시상식은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남도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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