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2023년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및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하동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 가입자 11만 7000원 이하, 지역 가입자 6만 2500원 이하) 이내 어르신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하동군보건소나 치과가 있는 보건지소(화개·악양·횡천·진교·옥종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관할 보건(지)소에서 지원 신청서와 구강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에서 시술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만성질환관리담당부서(055-880-67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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