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정곡 4차선 확장 국비 확보 총력전
의령~정곡 4차선 확장 국비 확보 총력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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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국도 20호선(의령~정곡) 4차로 확장사업이 2023년 국비 예산에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되었던 국도 20호선(의령~정곡) 9.3km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34억 원이 2023년 국토교통부 예산에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3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5년 7월 중으로 용역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97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이제는 착공까지 속도를 붙이겠다”며 “의령 미래 50년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는 만큼 한땀 한땀 정성을 쏟아 국도 20호선을 군민들께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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