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웅)는 지난 21일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110억원, 86개 사업, 661개소를 올해 추진할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4.3% 증액된 금액이다.
심의회 위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업별 신청자 사업내용과 현지 방문조사를 실시한 뒤 심의회에 상정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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